페그오 서번트 - 아쳐 이슈타르

아처 - 이슈타르 ( 한정 가챠 ) - ★★★★★ SSR

길가메시나 엔키두와 같은 메소포타미아 신화 출신의 여신

Fate/Grand Order에서 초기부터 등장이 예고되어 있었다가 7장에서 토오사카 린과 융합되어 등장한다.

팬덤이 붙인 별명은 린+이슈타르라는 의미에서 린슈타르.

초기 설정은 못된 여자라는 말 때문에 히스테릭하지만 소심한 여자였지만,

린과 융합되어 만들어진 캐릭터가 워낙 좋아서 캐릭터 자체를 대대적으로 수정했다고 한다.

길가메시 왈, 메뚜기떼와 모래폭풍, 어린애의 짜증 모두를 합친 거라고.

하지만 이슈타르를 극혐하는 길가메시도 "막장스럽지만 근간은 선하다"라고 언급했다.

욕망으로 가득 차 있지만 성실하기는 하다고.

이슈타르가 명계하강 사건으로 죽자

무녀들은 진심으로 자기가 대신 명계에 가겠다 할 정도로 충성심을 보였다고 한다.

금성의 수호신이며, 풍요, 전쟁, 사랑을 관장하는 메소포타미아의 주신의 일원.

우르크의 수호신이며, 인안나(하늘의 여주인)라 불리기도 한다.

서번트의 영기의 제약에 걸려서 평상시엔 A급 서번트 수준

구갈안나를 소환하게 되면 이슈타르의 권능이 강해진다고 한다.

신령 계열은 서번트로 소환될 수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서번트로 소환되려면 신격이 별볼일 없이 낮거나,

괴물이나 요괴로서의 전승을 지니거나,

사실상 신령이지만 신령이 되지 않고 영령으로 머물거나,

다른 영령이나 인간에 난입되는 식으로 소환될 수 있다.

이슈타르는 닮은 성향의 인간에게 빙의되는

의사 서번트 소환방식이 됐다.

성배와 연이 있는 인물 중에서 성향이 비슷한 인물이 대상으로 골라지는 식이며,

비슷한 케이스가 (신령은 아니지만) 제갈공명.

청안 속성인 린과 달리 눈이 붉은색이고,

보구 발동할 시에는 황금색으로 변한다.

길가메시와 마찬가지로 약간 고대 중동풍이 느껴지는데 노출도가 아주 높다.

7장 종류 후 열린 마테리얼에 따르면

본래 이슈타르는 자비로우면서도 잔혹한 상반되는 면모를 한꺼번에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빙의체인 토오사카 린의 선량한 의지 덕분에 잔혹한 모습 보다는,

여신으로서 인간을 돌봐주고 싶어하는 긍정적이고 자비로운 면모에

허당기가 더욱 더 두드러지게 되었다는 듯.

일러스트에 나오는 단검같이 생긴 무기는 화살이고,

옆에 띄워놓은 거대한 파란 물건이 활이다.

그 외에도 하늘배라는 특성을 이용해 고속으로 날아다닐 수 있다. 1인승이라고.

작중에서는 이 능력으로 여기저기 날아다니는데 에레쉬키갈의 말을 보면 평소에는 마안나로 날아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길가메시조차 부러워하는 메소포타미아 최고 속력을 자랑한다.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B   민첩 B

마력 EX  행운 A   보구 A++

여신이라 그런지 패러미터가 매우 높다.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랭크 A

A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의 마술사로서는, 마술로 그녀에게 상처입히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독행동 - 랭크 A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을 끊고도 한동안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

랭크 A라면, 마스터를 잃고도 1주일은 현계를 유지할 수 있다.

고유 능력

여신의 신핵 - 랭크 B

태어나면서부터 완성된 여신이라는걸 드러내는 스킬.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을 유지하는 효과를 가진다.

정신계의 간섭을 거의 완화하고, 육체의 성장도 없고, 아무리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형이 변하지 않는다.

신성 스킬을 포함한 복합스킬이다.

의사 서번트인지라 랭크는 B로 그친다.

아름다움의 현현 - 랭크 EX -> B

미의 여신으로서의 가공할만한 카리스마성. 타인을 끌어당기는 힘.

빙의하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사람의 영역을 넘어서있다.

본래는 강력한 유혹을 주체로 한 복합 기술(게이지 흡수, 저주, 스킬 봉인)이 될 터이지만,

빙의된 인간의 강한 의향에 따라 상대에 대한 강한 구속 효과가 제외되어 실질적으론 카리스마 같은 스킬이 되어있다.

빛나는 큰 왕관 - 랭크 A

권능을 모사한 스킬.

여신 이슈타르의 다수의 권능 중 하나를 드러낸 큰 왕관이 빛나서, 여러 효과를 부여한다.

마력방출(보석) - 랭크 A+

남아도는 마력을 무기에 부가시켜, 공격력을 늘린다.

본래 이슈타르의 신기는 자유자재로 거의 만능일테지만,

빙의체의 영향인지 웬지 보석 외에 마력을 축적하기 어렵게 됐다.

린의 영향을 받아 보석으로 마력방출이 제한되어 버렸다.

보구

산맥을 뒤흔드는 샛별의 장작 - 앙갈타 키갈슈 (山脈震撼す明星の薪アンガルタ · キガルシュ | Angalta Kigalşe)

랭크 : A++

종류 : 대산보구

레인지 : 999~???

최대포착 : ???

보구를 발동하면 적안이 진한 황금색 눈으로 변하고 우주로 워프를 하더니 금성이 작게 손에 올려지고는 그걸로 주변을 유린해 버린다.

마테리얼에서 말하는 산맥도 그냥 통상의 산맥이 아니라 산이 그 자체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신들도 대적하기 까다롭다고 작중에서 언급된다.

앙갈타 키갈슈는 고대 수메르의 신 인안나가 명계하강을 한 서사시의 이름이다.

그리고 보구의 기원이 마음에 안 든다고 신들의 왕조차 숭상한 에비프 산을 박살낸 일화다.

하늘의 숫소 - 구갈안나 스트라이크 (天の牡牛グガランナ · ストライク | Gugalanna Strike)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400명

하늘의 황소 구갈안나도 가지고 있지만, 7장에서는 잃어버려서 나오지 않는다.

위력은 대강 티그리스 강을 메마르게 하고 도시 하나를 가루로 만드는,

티아마트를 상대로 하루 정도 시간을 벌 수 있는 위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