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12. 20.

    by. 곰돌이푸우~

    결국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재밌더군요 ....

    그래서 등장하는 서번트를 정리해봤습니다.


    가장 유명한 세이버 입니다.


    알트리아 펜드래곤 ( ★★★★★SSR - 클래스 - 세이버 )


    Fate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알퀘이드, 시키, 아오코와 더불어 TYPE-MOON 제작물 간판 캐릭터이다.


    통칭 파랑 세이버.




    특징


    타입문 전체 캐릭터 중에서도 대중성과 인기가 1위를 다투는 캐릭터로 페이트 시리즈 내에서도 출연 횟수가 상당하다.


    독특한 복장과 개성있는 캐릭터성,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을 소화 가능한 만능스러움

    그리고 귀여움이 조화를 이루어 10년 넘게 인기를 끄는 중이다.


    반장같은 성격과 은근한 소녀스러움의 거리에서 오는 갭 모에가 인기 요인. 


    원래는 원전대로 남자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상업성이 떨어져서 여자로 강제 성전환되었다.


    모티브가 된 인물은 아더왕의 전설 원탁의 기사의 아더왕 ...




    능력치


    능력치는 버전이나 마스터에 따라 크게 갈린다. 시리즈의 출현 수가 많은 탓 인듯


    대마력 A랭크 이하의 마술은 전부 무효화시킴.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세이버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기승 - 4차 세이버 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동물, 탑승물을 자유롭게 탈 수 있다.


    5차 세이버 무언가를 타는 재능.

    탑승물의 대부분은 보통 사람보다 능숙하게 탈 수 있지만,

    마수·성수 랭크의 짐승은 탈 수 없다.


    고유 스킬


    직감 - 전투 시, 항상 자신에게 최적한 전개 및 행동을 순간적으로 '감지하는' 능력.

    예민해진 제6감은 이미 미래예지에 가깝다. 시각·청각에 간섭하는 방해를 반감시킨다.

    아르토리아의 특기라 할 수 있는 스킬. 심안(위)와 비슷하지만 전투행위 외의 위기상황에서도 발휘된다.


    마력방출 - 무기 혹은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두른 후,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말하자면 마력을 이용한 제트 분사.

    세이버는 검극은 물론, 방어나 이동에도 마력을 쓰고 있다.

    소녀의 몸으로 버서커와 정면에서 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녀의 방대한 마력 덕분이다.

    강력한 가호가 없는 평범한 무기로는 마력을 두른 그녀의 공격에 견뎌내지 못하고 일격에 파괴될 것이다.



    카리스마 -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단체 전투에서 아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카리스마는 희소한 재능으로,

    한 나라의 왕으로서 B 랭크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보구 


    승리할 황금의 검 - 칼리번 (勝利すべき黄金の剣 / Caliburn)


    랭크 : B(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


    약속된 승리의 검 - 엑스칼리버 (約束された勝利の剣 / Excalibur)


    랭크 : A++

    종류 : 대성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1000명


    칼리번을 잃어버린 후 받은 성검. 아르토리아가 주로 쓰는 검이다.




    풍왕결계 - 인비저블 에어 (風王結界 / Invisible Air)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2

    최대포착 : 1개


    엑스칼리버를 감싸는 마술.



    모든 것은 머나먼 이상향 - 아발론 (全て遠き理想郷 / Avalon)


    랭크 : EX

    종류 : 결계보구

    방어대상 : 1명


    엑스칼리버의 검집. 이후 모르간의 책략으로 분실했다.



    가장 끝에서 빛나는 창 - 롱고미니아드 (最果てにて輝ける槍 / Rhongomyniad)


    랭크 : A++ → EX

    종류 : 대성보구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캄란 전투에서 모드레드를 꿰뚫은 것으로 유명한 창. 롱고미안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찬란하게 빛나는 왕검 - 클라렌트 (燦然と輝く王剣 / Clarent)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

    최대포착 : 1명


    생전에 잠깐 손에 넣었던 보구 중 하나. 창고에 넣어두었다가 도둑맞았다


    프리드웬 (Prydwen)생전에 지니고 있던 보구 중 하나.

    원전 아서왕 전설에서 나오는 방패 혹은 배인 프리드웬이 모티브.

    마찬가지로 창고에 넣어두었다가 도둑맞았다.

    배로서도 방패로서도 활용가능한 보구이며 겉무늬는 성녀가 새겨진 검집 아발론의 무늬다.

    모드레드는 서핑 보드로 쓴다.




    평가


    최상급 서번트


    헤라클레스, 쿠 훌린과 같은, 각 신화별 최고의 영웅과 동격이라 할 수 있는 대영웅이다.

    워낙 전투능력이 뛰어나다 보니 전략이 필요없을 것 같지만 "세세하게 작전을 짜고 싸우는 타입".


    백병전 능력에 관한 보구가 없어서 약해보이지만,

    마력방출과 직감만으로도 백병전 타입의 영령인 디어뮈드 오 디나와 대등하게 겨룰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구인 엑스칼리버의 기본 공격력도 출중하다 못해 심각한 수준


    총체적으론 의심할 여지 없이 대영웅에 걸맞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순수한 실력만을 따지면 원탁의 기사 중에서는 알트리아보다 강한 자도 있고

    5차 성배 전쟁으로 한정해도 인외급의 검사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백병전 능력도 무시무시하면서도, 엑스칼리버라는 핵무기에 비견되는 광역 섬멸기도 지니고 있다.

    엑스칼리버보다 범위에서 우위를 지닌 보구는 제법 되지만, 위력면에서 앞서는 보구는 거의 없다.

    성벽이든, 군세든 뭐든 가로막는건 닥치는대로 부숴버리는 엑스칼리버 덕에 대군전투에서도 강력하고

    방어에 특출난 영웅도 쓰러뜨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감과 용종 특유의 재생력 덕에 방어력 및 회복력도

    뛰어나며, 풍왕결계와 마력방출 덕에 제법 다양한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